지난해 경기 침체 여파 부도 늘고 창업은 줄고

 

지난해 경기침체의 여파로 기업의 부도는 늘고 법인 신설은 감소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최성주)에 따르면 지난해 93개 업체가 부도나고 신설법인은 1천3백6개로 전년의 76개 업체, 1천5백72개에 비해 부도는 17개사가 증가했으며 창업은 2백66개가 줄었다.

 

또 지난해 어음부도율은 0.48%로 2/4분기 이후 계속된 일부 건설업체의 고액 부도에 따라 전년의 0.38%에 비해 0.1%p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