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경남 기장군과 6년째 청소년 교류활동에 나서고 있다.
무주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기장군 청소년 80여명을 무주군 종합수련원과 무주리조트에 초청, 현장교류 수련활동에 들어갔다.
수련활동기간중 레크레이션 및 캠프파이어 어울마당, 서바이벌게임 등 체험활동과 스키강습, 덕유산 등반 등 일정을 소화한다.
기장중 2년 이회승군은 "대전∼진주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무주가 아주 가까워졌다”면서 "올겨울 눈을 한번도 볼수 없었는데 무주 설원에서 스키를 타보니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