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신청은 오는 21일까지를 '설맞이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우편물 적기 완전소통을 위한 특별대책반을 운영한다.
우체국쇼핑상품 물량확대 등으로 설 기간동안 전년동기대비 15%가량 우편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군·구 주요 우체국에 파트요원을 투입, 우편물 분류와 배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김병기 우편물류과장은 "설관련 우편물의 원활한 운송 및 배달을 위해 관련인원을 대폭 보강하고 연휴 첫날까지 정상적으로 배달업무를 하는 등 우편물 소통대책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우체국은 설 연휴기간에도 우편물 접수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