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기간동안 군민이 편안하고 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특히 금년도 설 연휴는 5일간의 장기연휴로 귀성객 등 많은 유동인구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른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신속대처하고 군민들이 편안한 가운데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오는 21일부터 5일간 설연휴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쓰레기대책반을 비롯 상·하수도 대책반, 의료대책반, 교통대책반, 물가·가스대책반, 민원실 운영, 재난관리대책반, 군정홍보반 등 총 8개반 160여명으로 구성, 설 연휴기간 동안 일상생활 민원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상황을 유지할 계획이다.
군은 각종 재난예방을 위해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재래시장 등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경계에 들어가는 한편 귀성 및 귀경객에 대한 안전수송대책 수립 시해오가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안전시설물 및 도로요철, 낙석위험지역 등의 정비도 실시된다.
또, 물가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 불공정거래 행위 감시·단속, 개인서비스요금 과다인상업소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
이밖에도 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주민불편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시외버스 터미널에서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귀성·귀경 안내와 군정시책에 대한 홍보전단이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설연휴기간 보건의료원, 순창중앙병원은 24시간 진료체제를 유지하고 모은 의료기관 및 약국이 당번제로 운영된다.
문의사항 연락처 : 순창군청종합상황실(650-1222, 1736), 순창군보건의료원(650-5119, 650-5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