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도내 여성단체에 올해 도비 1억5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사업계획을 기다린다.
전북도 여성정책과는 지원사업 분야를 여성정치 세력화 및 여성권익 증진 특화사업, 전북도·중국 강소성 여성단체 교류사업, 양성평등의식 제고 및 평등문화 확산 사업, 여성농업인 주류화 사업, 호주제 개선사업, 여성주간 기념 및 건전사회 육성사업 등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도의 다른 실과 및 타 기관에서 보조금을 지원받거나 여성정책과에서 실시 중인 사업, 사업 수혜 대상이 단체 회원 중심인 단체내 일회성 또는 기념행사, 정액보조 단체의 사업, 사업효과가 국지적인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도내 여성관련 사업수행 등록 또는 법인 단체 및 1년 이상 사업추진 실적이 있는 미등록 단체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지원신청서(소정 양식), 사업계획서(요약서 포함, 오는 3월부터 11월30일까지 사업기간), 단체 현황, 2003년 공익사업 추진실적, 정관(또는 회칙), 사업계획서 내용 수록 디스켓 1개 등을 갖춰 오는 2월2일부터 2월9일까지 전라북도 여성정책과 대외협력담당에 직접(9일 오후 5시까지)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전화 280-2522, 4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