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최진철, 박재홍 코엘류호 합류

 

전북현대 박재홍 코엘류호 합류, 최진철도 수비진에 전북현대 수비진 최진철-박재홍이 나란히 코엘류호에 합류했다.

 

26일 2006년 독일 월드컵 본선진출을 위해 신구조화를 이루는 세대교체를 단행한 한국축구대표팀은 수비의 주축인 최진철을 중용하고, 올림픽 대표팀에서 기량을 인정받은 박재홍도 대표팀에 등용됐다.

 

23명의 대표팀은 해외파와 함께 대표팀 은퇴를 밝힌 김도훈, 최용수 등이 제외됐으며 골키퍼 김영광, 최성국, 정경호 등 '젊은 피'가 대거 합류했다. 대표팀은 다음달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레바논과의 월드컵 2차 예선경기에 18명의 엔트리를 선발, 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