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베스트 3명에 조성원, 바셋도 출전

 

올스타 3년연속 최다득표한 전주KCC의 이상민을 비롯해 추승균, 민렌드가 남부선발 베스트 5에 선정된 가운데 조성원과 바셋 역시 감독추천선수 7명에 포함돼 모두 5명이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10개팀 가운데 KCC가 가장 많은 출전선수를 기록했다.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올스타전에 'KCC 베스트 5'가 그대로 올스타전에 들어간 것. 남부팀 선발 감독에도 KCC의 신선우감독이 맡게 됐다.

 

다양한 이벤트로 마련되는 이번 올스타전 첫날 남부-중부 코칭스태프 맞대결에서는 KCC의 마이크 레이맥기코치(45)가 현역시절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했던 옛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