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갖기운동' 쌍방울 임직원 결의

 

향토기업으로 최대 내의업체인 (주)쌍방울이 기업가치의 신뢰회복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난 12일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자사주갖기”를 결의해 화제.

 

이번에 벌인 "자사주갖기”캠페인은 종업원 중심 경영을 통해 기업본연의 시장가치를 적극 회복하고, 경영안정 및 정상화를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쌍방울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연대서명을 통해 부장겶汰掠事?1,000주, 과장겢釉?事?500주 이상 매입운동을 전개.

 

회사측은 상당량의 자사주 매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회사와 사원, 거래처가 3위일체가 되는 국내 최초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장담.

 

쌍방울의 한 직원은 "이번에 임직원들이 자사주 매입을 하기로 뜻을 모은 것은 회사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의 발로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주식시장에서 쌍방울을 바라보는 시각은 물론 향토 전북과 국내 경제예에서 큰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