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전북지원 김제출장소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가축통계조사를 실시한다.
가축통계조사는 축산물의 수급 및 가격안정, 축산기반 확충 등의 중요한 국가 축산정책의 기초자료와 축산농가 및 관련단체의 축산현황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관내 53개 표본조사구(마을별)의 가축사육 농가 및 규모이상 전수농가를 대상으로 3월1일 현재 축종별, 성별, 연령별 사육두수 및 가축사육 가구수와 과거 3개월간 변동상황(생산, 구입, 출하, 폐사) 등을 조사하게 된다.
이번 조사자료 및 개인정보는 가축통계 목적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통계법 및 관련 법규에 의해 보호받게 된다.
관계자는 "가축가격의 하락과 우유제고 증가 등으로 현재 축산농가들이 고통받고 있는 만큼 우리 축산물이 제값을 받고 축산농가의 소득이 향상될수 있도록 대상농가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