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 매장구성이 대부분 마무리됐다.
롯데백화점은 25일 전북지역 업체를 비롯, 백화점에 입점하는 브랜드 및 문화공간과 편의시설 등 세부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530여개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가운데 전북대햄과 천지원 함씨네 순창문옥례 전북양계 전북인삼농협 등 지역경제 활성화차원에서 전북지역 우수업체 100여곳을 협력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전북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잡화 숙녀 신사 아동 가정용품매장 등은 지역 소비자 성향조사를 토대로 인지도 높은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8개관 1천800석규모의 복합영화상영관외에 이벤트광장, 전문식당가와 카페, 갤러리, 플레이타임, 스카이라운지 등을 마련하고 편의점 약국 놀이방 유아휴게실 비디오대여점 등의 시설도 들여놓으며 420여 강좌가 개설되는 문화센터도 운영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