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공연과 전시

 

공연

 

△ '해설이 있는 판소리'

 

27일 오후 7시 30분 전통문화센터 경업당. 리듬과 음률에 변화가 많으며, 기교가 다양해 감칠맛 나는 유영애 명창의 시간. 심봉사 황성 올라가는 대목과 심봉사 눈 뜨는 대목을 들려준다. 해설은 전북도립국악원 류장영 국악관현악단 단장. 063-280-7000

 

△ 과학연극 '집에서는 따라하지 마세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매일 오후 2시/4시 소리전당 연지홀. 프루빗 박사와 괴짜 코메디언 크래쉬가 펼치는 스펙타클한 과학 라이브 코믹쇼.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움을 제공하여 일상의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안된 프로그램이다. 063-270-8000

 

△ 한옥생활체험관 토요상설공연

 

28일 오후 8시 한옥생활체험관 대청마루. 박수량씨의 '태평무'와 '살풀이'를, 김민영씨가 흥부가 눈대목을 들려준다. 장단에 장재환씨. 063)287-6300

 

△ 도립국악원 신춘음악회

 

2일 오후 7시 소리전당 연지홀. 254-2391

 

△ 도립국악원 목요상설공연

 

4일 오후 7시 소리전당 명인홀. 목요국악예술무대의 첫 시간. 창극단 민국열(수궁가) 차복순(흥보가) 김경호(적벽가) 유재준(춘향가) 고양곤씨(심청가)가 다섯 바탕 눈대목의 참 소리를 들려준다. 고수는 김형태·김성렬씨. 254-2391

 

△ 루바토 정기연주회

 

4일 오후 7시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루바토 주최. 016-638-2402

 

△ 익산 씨빅윈드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6일 오후 7시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익산필하모닉 주최. 019-657-2339

 

 

전시

 

△ 한지, 새로운 모색전

 

29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예원예술대 한지문화연구소 연구원들이 한지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익숙하게 접해왔던 수묵채색화부터 실크프린팅, 바느질, 커피염색, 닥죽 등 한지의 다양한 쓰임이 한지 특유의 전통의 향을 품어낸다.

 

△ 건지전

 

27일부터 3월 4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전북대 사범대 미술교육과 졸업생들을 주축으로 한 건지전이 서울에 이어 전주에서 여섯번째 정기전 'LOOK & SEE'를 연다. '보여지다'와 '보다' 사이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담아냈다.

 

△ 민화로 듣는 옛날 이야기 전

 

3월 28일까지 전주역사박물관 2층 민화전시실. 김철순 기증민화전은 옛 소설, 고사, 전설 등 옛 이야기가 담겨있는 민화 속에서 역사의 교훈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