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구협회 김대은전무이사(42·사진)가 대한축구연맹 각 시도 전무이사협의회 총무로 선임됐다.
도내 축구계의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일처리로 '마당발'로 통하는 그는 이번 협의회 총무로 지방협회의 실무를 맡는 전무이사들의 대변인 역할을 맡게 된다.
김전무는 "대한축구협회와 각 시도협회 등의 원활한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제일중·고 축구부와 광운대를 졸업한 김전무는 92년부터 도축구협회 일에 참여해오면서 사무국장을 역임, 지난해부터 전무이사로 활동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