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파도구름타 패러글라이딩 동호회(회장 김성현)는 지난 28일 장수읍 두산리 큰골 정상에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경북 대구·상주, 경기도 용인, 익산 등지에서 참석한 동호인 1백여명이 활공장 개장식을 축하하며 축하 비행 및 자유비행과 열기구 태워주기 행사 등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인용 패러글라이딩 체험행사는 많은 인기를 누렸다.
김회장은 "이제 넓은 활공장이 생겨 마음놓고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관심있는 분들이 언제든지 찾아 주시면 최선을 다해 지도해 드리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