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연이 일은 잘 하는데 궁핍해요. 어느 선까지는 도와야겠다는 생각에 후원회원이 되었지요. 앞으로 몇년 정도는 더 실질적인 도움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전북여성단체연합 후원회장인 송경숙 씨(51·전주 새보건약국 대표)는 25일 있을 전북여연 후원의 밤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것을 부탁했다.
이강실 여연 상임대표의 여고 선배라는 인연으로 후원회가 결성된 4년전 부터 부회장을 맡고 있던 송 회장은, 곽은희 초대회장의 강력한 고사로 올해부터 후원회장 직분을 갖게 됐다.
송 회장은 현재 가정법률상담소 정읍지부장과 전문직여성클럽전주클럽 기획재정위원장 그리고 한국마약퇴치운동전북본부 교육담당이사, 전주시한옥마을문화특구위원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