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10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관내 모범·대형업소와 선운산도립공원 업소를 대상으로 청결지도 점검과 함께 좋은 식단제 실천을 위한 용품을 지원한다.
민관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 대상업소는 1백50곳. 점검반은 이들 업소를 찾아 영업장과 주방의 청결상태,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좋은 식단 반찬 가짓수 줄이기, 남은 음식 포장용기 비치, 위생복과 모자 착용 여부 등을 살펴본다.
또 점검반은 녹말이쑤시개·남은 음식 포장용 쇼핑백·지퍼팩·쓰레기봉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