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총리 "조류독감 거의 퇴치됐다"

 

탁신 치나왓 태국 총리는 이제 조류독감이 거의 퇴치돼 정상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7일 태국 TNA통신에 따르면 탁신 총리는 국내에 더 이상 조류독감 감염 `적색경보지대'는 없으며 새로운 감염 사례도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탁신 총리는 그러나 몇몇 지역에 대해서는 아직 상황을 감시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 정부가 이미 태국산 조리(調理)닭 수입을 재개키로 했지만 일본 국내의 조류독감 발생으로 일본 국민이 닭고기를 여전히 기피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