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처음 개최될 남원세계허브엑스포에 유럽지역 유명 향수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전망이다.
남원세계허브산업엑스포조직위는 남원춘향제기간인 오는 5월4일부터 5일간 열릴 엑스포에 국내외 2백여개 업체를 참가토록 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조직위는 특히 EU상공회의소에 화장품 관련 업체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구체적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20개 부스의 EU업체 전시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EU 수입업체 관계자들을 초청, 이번 엑스포에서 국내 허브제품의 EU지역 판로도 모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