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축령문화마을 본격 추진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제시 금구면 축령문화마을 조성사업이 조만간 실시설계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총 사업비 47억7천만원을 들여 추진증인 축령문화마을 조성사업은 신규택지 조성 및 기존 마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소득증대 사업과 생산기반 정비사업을 연계, 추진함으로써 마을이 새롭게 정비되는 사업이다.

 

이를위해 시는 지난 2002년 10월, 문화마을 예정지구로 농림부로 부터 확정을 받고 다음해 5월, 농업기반공사 동진지사와 일괄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실시한 후 금년 2월, 전북도에 기본계획 승인요청을 한 상태다.

 

따라서 올 4월말까지 마을 정비구역 지정과 함께 실시설계 승인이 완료되면 오는 2006년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축령문화마을은 면적이 총 5만1천2백82㎡로 기존 26세대와 신규 47세대 등 총 73세대가 새롭게 조성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