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쾌적한 생활환경개선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3월 들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소규모 숙원사업으로 마을진입로와 마을안길, 농로포장, 하수구 장비, 승강장, 회관, 모정 신축 등 92건에 15억7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3개반 9명으로 기술직 공무원 합동설계반을 구성 이달안에 현지조사 및 자체설계를 마치고 설계가 완료된 사업은 금주중에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철근 품귀현상으로 사업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감안 철근과 관계없는 사업부터 조기 착공 영농기 이전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