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스템 솔트웍스로 재도약

 

전자출판 솔루션전문업체인 서울시스템(주)(대표 최종표)이 회사명을 (주)솔트웍스(SOLTWORKS INC.)로 바꾸고 재도약한다.

 

서울시스템은 1980년대 중반 국내 최초로 신문제작 및 전자출판용 소프트웨어를 개발, 현재까지 이 분야 시장점유율 70%를 유지하는 기업이다.

 

지난 2002년 신문제작 솔루션인 CTS사업을 주력사업으로 택한 후 지난해 말 디지털교육 및 출판서비스사업을 추가하면서 업계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사명을 바꾼것도 재도약 일환으로 이뤄진 것.

 

솔트웍스 최종표대표는 "지난해말 한국법학원과 e-book전문업체인 바로북닷컴을 인수해 디지털교육 및 출판종합서비스회사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올해 전자출판 솔루션과 디지털교육을 중심으로 매출 3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