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EM(유용미생물)생태환경농업 실천으로 농가로 부터 호응을 얻고있다.
군은 지난 2002년부터 관내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와 농업인단체 등 농가에 EM사용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EM활성액을 무상으로 공급해 왔다.
특히 EM활성액 사용시 토양개량 및 수질환경개선, 악취제거 등 환경 오염정화 효과는 물론 병해충예방과 농축산물 품질향상 효과가 탁월해 농가들로부터 높은 활용율을 보이고 있다.
군은 지난해 농업기술센터내에 EM활성액 생산시설인 연구실을 조성, 환경보존 및 예산절감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50평 규모의 유용미생물 연구실은 연간 2백톤의 EM활성액 생산이 가능하며 군은 올해 EM활성액 1백톤을 생산, 6천여만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