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 순찰지구대와 자율방범대 통합 발대식

 

범죄활동 예방을 위해 경찰과 자율방범대간의 공조체제를 다지기 위한 통합발대식이 11일 임실경찰서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백종진 서장과 김평기 방범대장 등 경찰과 방범대원 1백여명이 참여해 상호협조를 다짐했다.

 

백서장은"애향심이 두터운 자율방범대와 경찰간의 유기적인 협조가 기대된다”며"범죄 발생후 처리보다는 예방에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임실경찰은 기념식을 통해 협력치안에 유공자인 덕치자율방범대 임우택(50)대장과 신상남, 정종성 대원에 각각 감사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