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박달근)는 고소인 즉일조사제 도입과 조사관 인력보강 및 쾌적한 사무실 환경개선 등 업무능률 향상으로 민원인들로부터 호평을 듣고 있다.
그동안 경제 불황 등의 요인으로 민원이 늘고 조사업무가 폭주함에 따라 인력부족 현상으로 늑장처리 및 소극적인 수사형태를 겪으며 민원인들로부터 불만의 소리를 들어왔으나 즉일조사제를 도입, 고소장 제출과 동시에 조사를 받는 등 신속한 사건처리로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박서장은 "잦은 민원제기로 인한 심리적 위축, 동원, 상대적 박탈감 등으로 기피 부서가 발생하고 있다”며" 조사계사무실을 확장하고 휴게실 제공, 전용 인터넷 개설, 인력보강 등으로 수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