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관리 우수군 선정

 

진안군이 결핵관리사업 시군 평가대회에서 만성질환인 결핵환자 조기발견 및 퇴치사업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안군은 유병률이 높은 만성 전염병인 결핵관리사업을 위해 4천여명을 대상으로 BCG 예방접종·엑스선 검진·객담검사·환자 및 가족에게 보건교육 등을 실시해 신규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철저한 투약 및 상담을 통해 감염률을 크게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가정방문을 통한 철저한 관리로 완치율을 높이는 등 결핵균의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