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콩재배에 대한 농가의 호응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도에 따르면 벼 재배면적을 적정선에서 유지하고 콩의 안정 생산기반 구축 차원에서 지난 2002년부터 실시해온 논콩재배에 농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 23일 현재 1천9백여 농가에서 7백2㏊ 출하 약정을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약정 면적 5백60㏊에 비해 25% 증가한 면적으로, 신청 마감일이 연장되면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도는 당초 25일에서 다음달 10일까지 출하약정 신청 기한을 연장했다.
논콩 재배 수매가격은 ㎏당 4천7백70원(밭콩 2천4백7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