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백운 작목반, 4월중순 일본 수출

 

진안군 화훼 수출단지가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 4월 중순 수출을 시작한다.

 

지난해 백운면 백암리 중백 화훼 작목반을 중심으로 3만본의 장미를 식재한 진안군은 양액 재배시설과 보온 케텐시설을 완료하는 등 첨단 시설을 갖췄다.

 

연간 15만본의 화훼를 수확할 수 있는 화훼단지는 품질이 우수해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안 고랭지에서 수확된 장미는 색상이 선명하고 저장성이 타지역에 비해 7일이상 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진안군에서도 수출 물류비를 지원해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