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완주군·진안군 등 3개 시군의 문화유적 분포도가 제작된다.
도에 따르면 문화재청으로부터 올 1억8천만원의 국고보조금이 확정돼 시군비 1억8천만원을 합쳐 시군당 1억2천만원으로 문화유적분포도 제작 작업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이미 제작이 완료된 익산·군산·순창과 현재 작업중인 전주·남원·부안·고창까지 12개 시군에서 문화유적분포도를 갖게 됐다.
문화재의 체계적 보존·관리 등을 위해 만들어지는 문화유적분포도는 선사시대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각종 문화재의 정확한 위치와 분포 범위를 5천분의 1 지형도에 표시하는 작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