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농어촌의 생활환경, 산업기반 및 편익·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확충하는 정주권 개발 1단계 사업이 올해 마무리된다.
90년부터 8개면에서 정주권 사업을 추진해온 부안군은 1개면당 30억원씩 총사업비 240억원을 투자해 마을내도로 11km, 상수도 4km, 마을간연결도로 40km, 공원 1개소, 농로 12km 등 생산 기반시설을 정비했다.
또 4백74동의 주택을 신개축하여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했고 올해는 19억원을 투자해 마을진입로, 농로, 용배수로등을 정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