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KCC이지스농구단이 프로농구 2003-2004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전주KCC의 우승은 91년 쌍방울 레이더스 창단으로 시작된 전북연고 프로스포츠단 가운데 처음이다.(관련기사 11면)
KCC는 10일 원주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전 7차전에서 원주TG를 83-71로 꺾고 5년만에 정상을 탈환했으며 전주로 연고지를 옮긴 이후 3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KCC 가드 이상민은 기자단 투표로 챔피언결정전 MVP에 오르는 겹경사를 안았다.
전북연고 프로구단은 91년 쌍방울 레이더스(∼2000년), 전북현대(94∼), 전주KCC(2001년∼)로 이어지고 있다.
이성각전주KCC 14년만에 챔피언 등극
전주KCC이지스농구단이 프로농구 2003-2004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전주KCC의 우승은 91년 쌍방울 레이더스 창단으로 시작된 전북연고 프로스포츠단 가운데 처음이다.(관련기사 11면)
KCC는 10일 원주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전 7차전에서 원주TG를 83-71로 꺾고 5년만에 정상을 탈환했으며 전주로 연고지를 옮긴 이후 3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KCC 가드 이상민은 기자단 투표로 챔피언결정전 MVP에 오르는 겹경사를 안았다.
전북연고 프로구단은 91년 쌍방울 레이더스(∼2000년), 전북현대(94∼), 전주KCC(2001년∼)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