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유치원 교사 국악연수 열기 후끈

오는 6월30일까지 계속될 무주군 공립유치원 교사협의회의 국악연수 모습. (desk@jjan.kr)

 

무주군 공립유치원교사협의회가 지난 6일부터 매주 화요일 무주 삼방초등학교에서'2004 유아지도를 위한 자율 국악연수'를 실시, 참여교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6월30일까지 매주화요일 실시하는 국악연수 교육은 관내 지역에서 근무하는 12개 공립유치원 교사 18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우리것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 국악연수 교육에는 무주교육청 김창환교육장의 배려로 국악강사를 초빙받아 방과후에 실시하고 있다.

 

무주교육청 유아담당 박성택 장학사는"문화적으로 소외된 무주에서 유아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어떻에 하면 어린이들을 더 잘 기르칠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서 비롯된 연수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