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쾌적하고 편안한 농촌 생활공간 조성을 위해 농촌생활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우선 국비 2천5백만원, 군비 2천5백만원등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무주읍 용포리 추동마을에 건강관리실과 찜질방, 휴게실, 샤워실, 조리실 등이 들어선 농업인 건강관리실을 설치키로 했다.
또한 1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개소에 농촌형 친환경 화장실을 설치하고 부엌과 목용실 개량을 위해 9개소에 4천4백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군의 한관계자는"농업인들의 건강관리에서부터 문화, 창작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공간 조성으로 풍요로운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