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1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 임실군수 권한대행과 한완수 의장,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소남영 회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장애인 등 7백여명이 참석했다.
심대행은"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히 살아가는 장애인들에 경의를 표한다”며" 행정에서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공헌한 유공자와 모범장애인에 표창이 실시됐고 중증장애인 5명에게는 전동휠체어가 전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