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부실공사란 단어가 없다. 환경오염 방지·안전사고 예방 철저”
지난 23일 (주)정광개발(대표 강현국)이 시공하고 있는 무주 종합복지관 공사현장에서 울려나온 함성이다.
이날 현장에는 간부사원 및 임직원, 공사관계자, 현지 주민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지난해 9월에 기공식을 가진 뒤 동절기를 지나고 본격 공사를 시작한 이곳 현장은 환경오염 방지 철저와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매주 전직원 교육은 물론이고 완벽시공을 위한 기술을 총동원, 이지역 주민들로부터 모범 건설회사로 인정 받고 있다.
비산먼지 발생방지 및 환경오염을 방지키 위한 방지망 설치와 가설울타리 시설, 세륜장 등의 기본 시설의 설치가 완벽하다. 또한 안전사고를 방지키 위해 간부직원은 물론 현장 근로자들까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을 찾아볼 수 가 없으며 안전수칙 역시 철저히 지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일부 건자재의 납품이 KS제품이 아니다는 이유로 전량 폐기처분 하는 등'작은 이익보다는 완벽시공 제일'로 매사에 임하고 있다.
"공기도 중요하지만 모든공사에도 기본적인 법과 질서가 있다”는 최회권소장(39)은"작은 것 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양심을 가진 철저한 시공으로 인정받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