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사고 수습 道 온라인체계 구축

 

전북도는 산업단지의 환경사고에 대비한 환경오염사고 수습 온라인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도는 도내 산업단지별로 사고수습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사업장별로 보유한 방제장비 및 방제약품 정보를 공유해 사고 발생때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했다는 것.

 

산업단지 이외 사업장의 경우는 각 지역 기업환경협의회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사고 발생때 산단 사업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제장비 등을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도는 또 관내 년간 2,000톤 이상의 유독물을 취급하는 사업장에 대해 각 사업장에 적합한 사고 상황을 부여하고, 이에 대한 수습과정을 훈련하는 도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