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문화의집 4월 테마콘서트

 

삼천문화의집(관장 박원희)이 4월 테마콘서트를 장애우와 함께 하는 희망의 노래로 마련했다. 30일 오후 7시 30분 전주삼천문화의집 휴게로비. 우리 사회에서 같이 숨쉬고 살아가는 그들을 좀더 가까운 따뜻한 이웃으로 만나보려는 의미다.

 

'아이엠샘' '오아시스' '포레스트검프' '나의 왼발' 등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감동적인 영화와 포크가수 김대훈씨의 감성적 선율, 전주대 포크동아리 '푸른나래'의 클래식 선율 등 가슴 저미는 무대다. "음악을 매개로 장애를 가진 사람이나 갖지 않은 사람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는 것이 출연자들의 말.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마련되는 테마콘서트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63)224-3088 http://www.culture3000.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