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폐기물 배출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배출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건설사업장의 동시다발적인 발주에 따른 다량의 폐기물배출로 발생하는 민원을 최소화하고 각종 위반요인을 사전방지하기 위해 폐기물배출 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는 것.
점검대상은 관내 건설폐기물 배출업체 1백5개소, 지정폐기물 6개소 등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체 1백72개소를 비롯해 식품접객업소 등 1회용품 규제대상 1백50여개소로 군은 지정폐기물과 일반폐기물의 혼합배출을 중점 점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