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보건의료원 치아 홈메우기 호평

 

임실보건의료원은 오는 7월까지 관내 1천8백여명의 초등생을 대상으로 무료 치아 홈 메우기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8일부터 추진중인 홈 메우기는 의료원 구강보건실과 5개의 지역별 보건지소, 14개 초등학교에서 순회진료로 펼쳐진다.

 

의료원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경우 치아우식증(충치)이 많이 발생하는 연령층으로 사전에 홈 메우기를 실시, 음식물 찌꺼기로 인해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한다는 것.

 

이는 90%에 가까운 충치 예방효과를 가져와 성장기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에 필수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원은 또 홈 메우기와 함께 유치원과 초등생을 대상으로 불소용액 양치와 구강 보건교육 등도 병행해서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