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족을 찾습니다

 

사회의 가장 중요한 기본 단위인 가족.

 

전북일보사는 사단법인 전북가족상담치료센터와 공동으로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제 1회 건강 가족 찾기에 나선다.

 

건강 가족은 가족원들간 정서적인 유대감이 높고, 자녀를 밝고 건강하게 양육하며, 위기가 있었다 해도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낸 가정.

 

혈연으로 맺어진 일반적인 가족 뿐 아니라 사고나 재난 이혼 사별 등으로 인한 한부모 가족, 재혼 가족, 입양으로 인한 비혈연 가족, 소년소녀 가장 가족, 조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해당된다.

 

전북일보사는 전북가족상담치료센터는 가족의 건강이 장래 우리 사회의 건강으로 연결된다고 보고, 이러한 다양한 가족형태 속에서 건강성을 유지하고 있는 가족들을 5월1일부터 6월5일까지 추천, 접수한다.

 

각 기관의 단체장이나 학교장, 일반인 등이 이웃을 추천할 수 있으며, 자신의 가족을 직접 추천해도 된다.

 

초중고 학생은 본인의 가족 이야기를 편지글 형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추천 양식은 전북가족상담치료센터 홈사이트(www.jfct.or.kr)의 '추천 양식 파일'에서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우편접수(561-812, 전주시 덕진구 서노송동 568-116 세광빌딩 6층)도 가능하며, 이메일은 joyhome7@hanmail.net 문의전화 282-1406. 017-617-3724.

 

우석대 후원으로 진행되며 6월16일 선정, 발표되는 건강 가족 선정은 대상 1가족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가족, 장려상 3가족 6가족에 모두 2백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참가상도 있다.

 

이영혜 전북가족상담치료센터장은 "가족해체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건강 가족 선정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