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는 마라톤 대회가 처음으로 오는 9일 정읍시내 일원에서 수많은 마라톤 동호인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정읍시와 <사> 갑오농민혁명계승사업회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체육 육상중앙연합회와 정읍육상연합회가 주관하는 제 1회 동학농민혁명기념 마라톤대회가 제 37회 동학농민혁명 기념 관련 행사( 5일∼11일)의 하나로 마련되는 것. 사>
이번 마라톤 대회는 하프(21.095㎞)·10㎞·5㎞ 등 3종목으로 나눠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다.
이 대회를 위해 지난달 3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4천798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프종목 코스는 정읍공설운동장을 출발, 정주고∼내장저수지∼용산저수지∼교암초등학교∼상교동사무소∼공설운동장으로 이어진다.
10㎞종목은 공설운동장∼정동교∼송산교(반환)∼공설운동장, 5㎞종목은 공설운동장∼정주교(반환)∼공설운동장 코스를 달리게 된다.
한편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첫 전승지인 정읍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특산품 전국 홍보및 참여하는 생활체육 유도를 통한 시민화합 도모 등을 위해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