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전통산업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통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무주군 전통산업 육성을 위해 문화관광부와 행정자치부로 부터 전통문화공예촌조성사업비 10억원, 전통수공예공방조성사업비 3억원을 각각 확보, 전통공예촌과 전통수공예공방을 조성한다.
군은 우선 무주읍 가옥리 무주IC 만남의 광장일대에 전통공예공방, 전통공예시연·체험판매장, 먹거리 체험장, 토종 가축소 동물병원, 각종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 전통문화공예촌을 조성키로 했다.
또한 구 구천출장소를 리모델링해 전통수공예공방을 조성하고 한국공예문화 무주연수원을 운영, 문화재, 명인, 공예인을 유치하고 전시, 판매장 등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무주군민 공예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