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 건설공사 조기발주가 당초 계획에 비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에 따르면 4월말 현재 건설공사 조기발주는 당초계획 1천8백24건 7천79억원에 비해 4.3% 미달하는 1천8백14건 6천7백73억원에 그쳤다.
설계용역 및 감리의 경우에도 1백26건 2백67억원 목표중 1백14건 2백21억원으로 83% 수준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전주시와 익산시, 장수군 등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조기발주 추진이 미흡한 시군에 대해 현지 점검 및 독려를 병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