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과 휴일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대는 주말인 8일은 차차 흐려지면서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강수확률은 오전 20%, 오후 70%. 강수량은 5㎜로 많지않겠지만, 이번 비는 9일에도 계속 내릴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바깥나들이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최고기온은 전주 24℃를 비롯해 22∼25℃ 분포가 예상된다.
한편 7일 남원의 낮최고기온이 27.7℃를 기록했으며, 전주 27.5℃, 정읍 26.9℃ 장수 25.4℃ 등이었다.
전주기상대 관계자는 "도내지역은 이번 주말과 휴일에 적은 양의 비가 예상되지만 제주 및 남부지역은 많게는 80㎜가 넘는 강수량을 보이겠다”며 "비가 그치는 다음주에는 30℃ 가까운 초여름날씨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