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부터 9일까지 농협유통 창립 9주년기념행사를 전개한 농협전주하나로클럽(대표 은희완)이 행사기간동안 54억9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호황을 누렸다. 농협유통은 이 기간동안 각종 생필품을 최고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각종 경품행사를 여는 등 대규모 고객유치 마케팅을 벌였다.
하나로클럽은 17일동안 총 매출이 54억9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47억5천600만원대비 15.5% 늘어났다.
또한 고객수도 7만5천명으로 전년 6만7천여명대비 10%가량 증가했다.
한편 하나로클럽은 직원들간 단합 및 윤리경영 의지를 다지기 위해 10·11일 이틀동안 남원체육관에서 유통센터 전 직원들이 참석하는 춘계체육행사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