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1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서 기각 결정이 내려져 직무에 복귀하게 될 경우 15일 오전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전국에 TV로 생중계될 대국민 담화에서 탄핵국면이 초래된데 대해 우회적인 유감을 표시하고 정치권에 새 국가 건설을 위한 초당적인 협조를 요청할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노 대통령은 국민적 관심사인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경주하고 통합과 상생의 정치를 구현하겠다는 입장도 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그러나 탄핵국면 이전에 약속했던 자신의 재신임 문제와 관련, 이번 4.15 총선 결과와 연계해 밝힐 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입장을 정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