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농업 조기정착을 위해 친환경 자재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연주의가 좋다. 반딧불이와 함께 생명평화의 땅 무주건설'의 조기정착을 위해 우선 친환경실천농가 6백76농가에 대해 키토산 유산균, 생물활성수 등 3천6백여만원 상당의 친환경 자재를 무상 공급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자재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자재사용법과 실천결의를 통한 사용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무주군은 그 동안 선도마을 육성, 친환경농업지구 조성, 미생물농법 시범지구조성, 친환경농업시범단지 조성 등 1천5백ha에 안전농산물생산사업을 추진하는 등 대한민국환경수도 무주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주=강호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