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경노 위안잔치 및 제2회 김제시 실버 생활체육대회가 13일 실내체육관에서 곽인희 시장을 비롯 정영환 시의회 의장과 65세 이상 노인 등 7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 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고리걸기와 투호, 새끼꼬기, 재기차기, 풍선 터트리기, 축구공 이어받고 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돼 참석한 노인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제시 생활체육협의회 정재섭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고 계신 65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장기자랑 및 운동부족으로 발생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고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함과 동시, 소외된 노인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줄 수 있는 경노 위안잔치 및 생활체육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 노년층 동호인의 저변확대에 기여코저 금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제=최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