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부터 해양쓰레기 수매제가 시범 실시된다.
도는 올 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군산시 해망동 위판장과 부안 격포 어항 2개 지역에서 어업인들이 바다에서 어업 도중 인양한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를 수매키로 했다.
수매사업은 연근해어업 허가어선이 출어때 해당 수협으로부터 마대를 수령, 바다에서 조업중 인양된 폐어구 등을 담아 항구로 귀항할 때 40ℓ 마대당 4천원씩 수매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