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행정자치부 등 11개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김종규 군수를 비롯 실·과·소장 및 담당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투어에 나선다.
군은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무엇보다 국가예산의 확보가 절실히 요청됨에 따라 민선 3기 이후 2년간 계속되어 온 국가예산 확보 투어를 올해에도 전개하여 내년 추진대상 40개 사업에 1천2백80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번 투어후에도 또 한차례의 투어를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경주하는 한편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개선하여 내년에는 부안군 예산 2천억원을 돌파하겠다는 계획이다.
/부안=백기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