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주민등록표의 수기표 계획에 따라 개인별 주민등록표에 부착된 사진을 희망자에 한해 민원인에게 돌려주는 추억의 사진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시에따르면 6월1일 부터 6월말(주민등록 수기표 폐기 전)까지 개인별 주민등록표에 부착 된 주민등록증 발급당시의 옛 사진(1975년 이후)을 주민에게 제공, 개인의 소장자료로 활용하고 추억의 사진 제공을 통한 정감있는 행정서비스를 도모키로 했다는 것.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본인이 신청(사망자는 가족, 말소자는 재등록 후 본인 신청가능)하면 되고 사진을 스캔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김제=최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