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19일 중국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해 적용해온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비상검역체제를 해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의 사스 발생이 종식됐다고 발표함에따라 오늘 낮 12시를 기해 사스 비상검역체제에서 평시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